더불어민주당이 내후년 지방선거 공천 규칙 개정안을 두고 고심 끝에 새로운 절충안을 내놨다.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,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할 때 시도당 의결기관 구성원인 상무위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50%씩 반영하는 내용의 당헌·당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